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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2009/09/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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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많이 다릅니다(틀린게 아니라 다른거겠죠?). 얼마나 달랐으면 혹자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방법으로 "절대로 여자를 이해할려고 하지 말것!" 이라고 했을까요? 서로 다르기 때문에 끌리고, 연애도 할 수 있는 것일테고 서로를 이해하기위한 끊임없는 노력들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와 같은 책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인터넷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 답게 연애 상담으로 유명한 블로거 님들도 참 많습니다. 여자사람(또는 남자사람)은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에서 시작해서 이 여자(또는 남자)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같은 문제들을 가지고 오늘도 수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고 상담을 하고 처방을 받고 있죠. 하지만 고민하고, 상담하고, 처방을 받는다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지 경험적으로 느끼게 된달까요?

대부분의 헐리우드식 로멘틱 코미디는 여자의 입장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돈이 너무 많아서 주체할 수 없는 제작자 또는 투자자가 아닌 이상에야 주 소비층인 여자들의 입맛을 맞추려는 노력을 안할 수 없겠죠? (소비자는 갑, 제작자는 을. 을은 갑에게 항상 굽신굽신 ;ㅅ; )

얼마전에 국내 개봉한 "The Ugly Truth"는 이런점에서 기존의 로멘틱 코미디와는 차별되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기존 로멘틱 코미디 보다 남자들의 시선을 많이 반영했다는 점인데요, 약간의 비약을 더해 기존 로맨틱 코미디는 이상적인 연애의 모습으로 은근하게 순정만화와 같이 멋진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과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면 The Ugly Truth는 마치 세상에 그런 사랑은 없어! 라고 외치고 있는 듯 합니다.(주인공인 제라드 버틀러가 말합니다. "거울을 보세요!") 마무리는 전형적인 헐리우드식 로멘틱 코미디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지만, 충분히 신선합니다.

주로 여자들은 정서적인 교감을 중요시하고, 남자들은 시각적인 것을 중요시 한다고 하죠. 서로 관심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고 충돌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 같습니다. 본인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니 될리가 있나요..;;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이게 배려인줄도 알 수 가 없고, 설령 알아챈다고 해도 2%가 아니라 20%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나는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배고프다고 하니 자기가 좋아하는 김밥을 사온다면, 노력은 가상하지만 절반정도만 인정받지 않을까요?

태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100%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평생 솔로로 살것을 다짐한 분이 아니라면 경험적으로 느끼는 정도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 난 애인이 안생길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특히 여자분들), 영화 고를때 The Ugly Truth도 한번 고려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

+ 혹시나 커플은 함께 보러가서 불화의 씨앗이 될 수 있으니, 고려하시길.(하지만 남자분이 임기응변의 달인이라면 ok)

++ 그래도 안생겨요!! 하는 분들은 뭐..;; (소개팅이라도? ㅎㅎ;;)

+++ 외모 지상주의라기 보단 '자신을 가꾸자' 라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기 관리를 잘하는 분들은 어딘지 모르게 빛이 나거든요. 남자들이 시각적인것을 중요시 하지만, 연애인급으로 꾸미고 다니는 사람에게 끌린다기 보단 자기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여자에게 끌린다는 정도로 생각하지면 될듯. 더벅머리 + 목 늘어진 면티 + 두꺼운 안경 + 땀냄새 작렬하는 오덕을 목격하면 "너네별로 돌아가버렷!!"이라고 외치실거잖아요.(물론 심한 비약이긴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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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23:46 2009/09/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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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눈아 | 2009/09/24 00: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영화 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흠, 남자랑 보면 안될꺼 같아?
그럼 볼만한 영화를 추천좀.. 해주삼~
쿠키닷컴 | 2009/09/24 16:10 | PERMALINK | EDIT/DEL
남자들한테 하는말이에요~
남자들은 정말 다 그래? 라는 말을 듣게 될테니 ㅎ
동네눈아 | 2009/09/27 01: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렇게 남자 속성이 적나라하게 나오는거임? 그럼 당장 가서 봐야게땅 ^^
쿠키닷컴 | 2009/09/28 23:59 | PERMALINK | EDIT/DEL
뭘 기대하는거에요 ㅎㅎ;;
기존 영화들에 비해 그렇다는거죠~
사실 다 아는얘기임 ㅋ
afaman | 2009/10/05 00: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커플지옥 뷁-
여수내려와서도 연락도 안하는 거북/김기 -_- 저주를 걸어버릴지도 모름 -
쿠키닷컴 | 2009/10/06 00:15 | PERMALINK | EDIT/DEL
내가 할말이 음따 ㅎㅎ;;
추석 다음날 보자고 할랬었는데
몸살나서 하루종일 잤다능 ;ㅁ;

아침먹고 자고
점심먹고 자고
저녁먹고 또 잤더니

부모님이 신기하게 보시더라능 -_-;
afaman | 2009/10/06 00: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갑자기 요조 노래가 생각난다는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 -
뭐래니 ㅎㅎㅎ 명절이라도 쉬어야지 음 음 음 -
담주에는 서울에 Amazon parrot (Blue Fronted Amazon) 집 지으러 서울 올라갈거 같고,
다다음주에나 서울가면 연락하끼, 시간됨 얼굴이라도 보게 ㅎㅎㅎ
감기 조심하고 -
쿠키닷컴 | 2009/10/22 23:17 | PERMALINK | EDIT/DEL
그 노래는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던듯
요조는 흠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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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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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예고편을 보고 어쩐지 보고싶어서 심야로 보고왔습니다.

주인공과 범인이 싸울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공포영화였는데,

급 반전으로 인하여 허무하게 끝났다능..

반전만 아니면 괜찮았을거 같은데, 그때까지의 공포감이 싹 사라져버리고 허무..

쿵푸팬더, 원티드 이후로 요즘에 본 영화들은 어째 별로 만족스럽지 않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심야(!!)로 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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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4 16:58 2008/08/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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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 2008/08/24 17: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초대권으로 보려고 했는데 ㅠㅠ
초대권은 개봉 5일간은 안된다고 해서.. 기다리는중.. ㅠㅠ
쿠키닷컴 | 2008/08/24 22:57 | PERMALINK | EDIT/DEL
꼭, 심야(!!)로 보세요 ㅋㅋ
그래도 공포영화중에서는 상당히 잘만든 축에 속하는거 같아요 :)
toice | 2008/08/28 13: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포영화는 무서워서 못보겠어요 -_-a
쿠키닷컴 | 2008/08/29 00:20 | PERMALINK | EDIT/DEL
나도 사실 공포영화는 별로 안좋아해 ㅋ
끔찍한와플씨 | 2008/08/29 22: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원작이 클라이브 바커라 관심이 가긴 하는데...여친이 같이 보기 싫어할듯 하여-_-;;
원작은 피의책이라는 단편 모음집에 있는 단편이라 매우 간결하지 ㅎㅎ
쿠키닷컴 | 2008/09/01 00:55 | PERMALINK | EDIT/DEL
헛..
이것은 고도의 계산된 염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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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02:55


<'암흑 속의 세 사람'의 박수영 감독님>

<'암흑 속의 세 사람'에 출연한 에픽하이의 타블로 군>

<'암흑 속의 세 사람'에 출연한 한여름양>

어제 판타스틱 자살소동 시사회에 다녀온건 아니고

시사회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감독님 인터뷰 때문에 간건데,

영화는 못봐서 모르겠지만 관객과의 대화 시간은 재밌더군요 ㅋ

감독님! 영화는 돈내고 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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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02:55 2007/11/0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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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 2007/11/08 01: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목이나 출연진들이 돈 내고 보기엔 좀 불안한감이 있는 것 같아요
쿠키닷컴 | 2007/11/08 23:58 | PERMALINK | EDIT/DEL
뭐 그게 인디 영화의 매력이겠지 ㅋ
나도 아직 안봐서 영화는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만 ㅎㅎ;;
쏘라 | 2007/11/09 23: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게 매력 ㅎ 정답 ㅋ

내 입맛에 딱이야! 라곤 할 순 없지만, 쏠쏠한 재미가 있었던 영화.
(내 생각엔 ㅋ)
쿠키닷컴 | 2007/11/10 02:14 | PERMALINK | EDIT/DEL
그런데 시간이 나면 이미 상영 끝났을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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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4 00:25

CGV에서 IMAX로 재개봉한 트렌스포머를 보고 왔습니다.

시기상으로 엄청난 뒷북이지만, 여행갔다왔더니 열풍은 지나가고 상영관도 얼마 남지 않고,

곧 IMAX로 재개봉한다는 말에 기다렸더랬죠 ㅎㅎ

아무튼, 달라진 점이라면 디지털로 리 마스터링 되서 개선된 화질과 음향을 보여준다는군요.

그리고 IMAX관이라 상영하는 곳이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다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뒷자리에서 개념없이 의자를 툭툭 치던 중딩들만 아니었다면 완벽했을텐데 -_-;)

+요즘 취직철이라 이래저래 정신이 없네요. 업데이트가 뜸해도 이해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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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4 00:25 2007/10/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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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 2007/10/15 00: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용산 CGV에 아이맥스가 있었구나. 아이맥스는 63빌딩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쿠키닷컴 | 2007/10/18 01:38 | PERMALINK | EDIT/DEL
공부하느라 바쁘셔서 ㅋㅋ
puremoa | 2007/10/17 23: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용산CGV는 private cinema가 좋죠~
쿠키닷컴 | 2007/10/18 01:38 | PERMALINK | EDIT/DEL
좋아도 같이 갈 사람이 ㅎㅎㅎ
puremoa | 2007/10/18 09:08 | PERMALINK | EDIT/DEL
사람들이랑 모임만들어서 가면 좋아요.
쿠키닷컴 | 2007/10/18 21:23 | PERMALINK | EDIT/DEL
뭐 그렇게까지 할 모임이 아직까지는 ㅎㅎ;;
toice | 2007/10/18 09: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맥스 끝내줍니까? _
쿠키닷컴 | 2007/10/18 21:23 | PERMALINK | EDIT/DEL
슈퍼맨 리턴즈 같이 3D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더라 ㅋ
렉곰 | 2007/10/21 13: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맥스 덜덜덜 ㅠ.ㅠ 저번에 일산가서 한번 봤는데 뒷자리에서 두번째 줄도 눈에 꽉차는 스크린 크기가 ㄷㄷㄷ
쿠키닷컴 | 2007/11/02 01:47 | PERMALINK | EDIT/DEL
난 예매할때 중간에는 자리가 없길래 앞쪽으로 했더니 스크린이 완전 ㄷㄷㄷ
그래도 좋더라 ㅎ
성훈 | 2007/10/24 14: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랜스포머 올해 본 영화중에 쵝오~^^=b
쿠키닷컴 | 2007/11/02 01:47 | PERMALINK | EDIT/DEL
나도 지금까진 젤 좋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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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23:34

아무 생각 없이 마냥 즐거운 영화일지도 모르지만

보면서 어쩐지 아버지들의 애환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슬펐던 영화

밴드 구성원이란..

명퇴당하고 초등학교 선생인 마누라한테 빌붙어 집에서 빈둥거리는 1人,

명퇴당하고 낮에는 퀵서비스 밤에는 대리운전 하는 1人,

교육때문에 처자식 캐나다로 보낸 기러기 아빠 1人,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근석

뭐랄까,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그런것이 아니겠지만 왠지 현실적이면서도 암울하다

중간에 나오는 "너도 너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 애들이 전부는 아니잖아"라는 대사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 말대로 자기 마음대로 하고 살 수 있는 부모들이 얼마나 될까 -_-;;

결론은 신부감으로 남편 명퇴당해도 먹여살려줄 초등학교 교사가 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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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1 23:34 2007/09/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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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toice's blog | 2007/09/12 10:44 | DEL
이제는 이준익이라는 이름 석자만 보고도 영화를 선택해도 될 것 같다.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이 영화로 그 점이 확실하게 됐다. 바로 앞서 본 <어머니는 죽지 ..
Tracked from [ 마틴 블로그 닷 넷 ] | 2007/09/17 22:14 | DEL
아! 뺀드 하고 싶구나! 영화 즐거운 인생 주의 : 이하 스포일 있음 은행에서 정리해고 된 뒤, 학교 선생님의 백수 남편으로 놀고먹는 기영씨(정진영 분). 하루 용돈 만원. 원래 밴..
toice | 2007/09/12 10: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형 어디서 보셨어요? _ 막 같은데서 본거 아니예요? 전 10일날 서울극장이었는데 _
(여전히 트랙백은 안가는군요-_-)
쿠키닷컴 | 2007/09/12 13:02 | PERMALINK | EDIT/DEL
난 11일 드림시네마에서 봤지 ㅋ
그리고 트랙백은 스팸코멘트 방지 플러그인 방금 꺼버렸심 -0-;;
달항아리 | 2007/09/16 14: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시사회 또 된거야? --; 그쪽에 누구 아는사람 있는거지!!!
쿠키닷컴 | 2007/09/19 04:37 | PERMALINK | EDIT/DEL
ㅎㅎ
연락하니깐 답도 없더만 -_-;
달항아리 | 2007/09/19 23: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핸드폰 a/s 맡겼을 때 전화했나보네. 전에 너랑 문자 주고받다가 전원 꺼지더니 안 켜지더라. '카메라 고장났어?'하는 문자까지는 봤는데 그 뒤로는 못 봤어 ㅋㅋㅋ
쿠키닷컴 | 2007/09/19 23:56 | PERMALINK | EDIT/DEL
내.. 내가 그런거 아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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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3 01:23

집에서 할일없이 뒹굴거리던 대학 신입생 방학

책을 좋아하는 L양이 책을 한권 다 읽고 책에 대해 얘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 책은 바로 '체 게바라 평전'

'체 게바라'가 사람 이름인지도 몰랐던 나는 책을 빌려와서 읽었고,

그것이 나와 '체 게바라'의 첫 만남이었다.

다른 어떤 점들보다 그가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의사로 잘 지낼수도 있었지만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불평등한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 혁명에 나섰다는 점

사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앞장서서 나서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괜히 혼자 힘으로 바뀌지도 않을 것을 나서봤자 자기만 힘들고

굳이 바보처럼 사서 고생할 필요 없다는 말이다.



영화는 '체 게바라'가 여행을 통해 불평등한 세상을 보고 변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여행을 통해 느낀 점들을 마음에 담고만 있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한 용기를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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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3 01:23 2007/02/2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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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제 | 2007/02/23 09: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대단한 사람이죠. 저는 그런 여행을 떠날 용기조차 없는데.
무서운 건 그가 적으로 삼았던 자본주의는, 자신의 적인 체마저도 '상업적 아이콘'으로 만들어서 팔아먹는단 사실입니다. 그가 이걸 본다면 기가 막혀 한번 더 죽을지도 모르겠네요.
쿠키닷컴 | 2007/02/25 00:08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돈이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 -0-;

제 친구가 '체 게바라'얼굴이 프린트 된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을 보고
'저 사람들은 저 의미를 알까?'라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뭐 모두가 이런 저런 의미를 다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겠죠 :)
awful | 2007/02/25 00: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난 자주 체 게바라가 수염이 없었거나
커트 코베인이 데이브 그롤처럼 생겼다면
사람들이 과연 그들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다닐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는 하지
역시 남자들도 이미지는 중요한 것인가...
설사 그들이 그것을 원하지 않았더라도
쿠키닷컴 | 2007/02/25 04:21 | PERMALINK | EDIT/DEL
요즘엔 남자들도 이미지가 중요하지.
아주 유능하지만 이미지가 별로인 사람은 평생 사내용 인재
덜 유능하지만 좋은 이미지를 가진 사람은 대외용 인재
결국 클수 있는 사람은 좋은 이미지를 가진 대외용 인재라고들 말해서
요즘은 남자들도 이미지 메이킹이 필수라니 이거 원..

결국 남자든 여자든 잘생기고 이쁜것도 능력인건가 -_-;
정호씨ㅡ_-)v | 2007/02/25 23: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분 많이 유명해지셨다는...ㅋ
예전엔 의외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ㅋ

쿠키닷컴님... rss가 안되요;;;;
쿠키닷컴 | 2007/02/25 23:18 | PERMALINK | EDIT/DEL
테터 업데이트 하고 좀 꼬였던것 같아요.
그냥 덮어 썼더니 플러그인쪽에 문제가 있었나보네요..
통계가 이상하게 바뀌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그런 문제였군요 ㅠ
정호님 아니었으면 모를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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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0 02:16

보고나니 Usual Suspects, Fight Club 하고 비슷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봤지만, 뭐 그냥 무난했던듯.

양동근씨의 연기야 원래 좋았고, 카리스마 있는 악역의 김성수씨도 괜찮았고..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영화가 사건의 나열에 치중하느라

인물간의 갈등구조같은 세세한 부분은 잘 표현이 되지 않은것 같네요.

그나저나 그럼 결국 돈은 어떻게 된거지? -_-;

+요즘 리뷰나 그런것 글로 쓰기가 엄청나게 귀찮습니다.
뭐 제가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그냥 편하게 두서없이 제 생각만 쓰면 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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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0 02:16 2007/02/10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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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01:01


내가 유럽 여행갈거라고 했더니 J형이 말해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시작할때 나오는 타란티노의 이름.

왠지 피가 낭자하겠구나 하는 생각부터 든다.

(타란티노의 이름이 대문짝만하게 나오길래 감독인줄 알았는데 그냥 총 제작이란다.)

뭐 개인적으로 이런 스플래터 공포영화는 질색이지만 궁금해서 봤다.

영화 내용이야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거니깐 넘어가고,

실화라는 말에 관련 기사를 찾아볼려고 이리저리 검색해 봤으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그냥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말 뿐...

네이버는 아무말이 없길래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영화 오리지널 웹사이트에 찾았는데 (클릭)

이 내용들을 바탕으로 적당히 재 구성 한 것 같다.

지저분하다는둥 nasty하다는둥 안좋은 평도 많은데, 나도 비슷한 생각.(이런류의 영화를 안좋아라 해서..)

(그런데, 주인공을 죽이려던 사람이 사람이 미끄덩 해서 스스로를 전기톱질하는 장면에서는 웃어버렸다.

손가락이 잘리고 피가 낭자하는 장면인데 -_-;;)

아.. 오늘 항공권 알아보고 왔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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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01:01 2007/02/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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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moa | 2007/02/01 08: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겨울의 유럽은 우울해요 ㅋ
항공권 항상 학교에 들어와있는 여행사에서 샀었는데...ㅋ
직원언니 예쁘고 능력도 좋고 ㅎㅎ
쿠키닷컴 | 2007/02/01 23:56 | PERMALINK | EDIT/DEL
예쁜게 능력이지 ㅎㅎ
그런데 내 친구들은 네가지 없다고 싫어하던데 -_-;
puremoa | 2007/02/02 07:16 | PERMALINK | EDIT/DEL
나 한테만 잘해주나? ㅋㅋㅋ
쿠키닷컴 | 2007/02/02 14:29 | PERMALINK | EDIT/DEL
직원이 바꼈을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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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01:39

전편만한 속편은 없는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영화.

전편에서는 일기장이, 2편에서는 사진이 과거로 돌아가는 매개체가 된다는 점만 다르고

전편의 구성을 그대로 배껴와 신선한 느낌이 전혀 없다. (결말까지도!!!)

그냥 차라리 전편이 더 나은듯..

1편은 정말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는데..;;

하지만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나쁘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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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01:39 2007/01/3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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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ice | 2007/01/30 09: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속편 재밌기 쉽지 않은듯해요, 정말 대부분 재미없는듯..;; 왜 그런걸까요 -_-;
쿠키닷컴 | 2007/01/31 00:29 | PERMALINK | EDIT/DEL
전편의 내용을 이어 받으면서도
전편에는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들로 무장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
양쒸 | 2007/01/31 14: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편은 열라 잼있게 봤었는데...재미없으믄 안볼란다...ㅡ_ㅡㅋ
쿠키닷컴 | 2007/01/31 22:16 | PERMALINK | EDIT/DEL
시간 때우기 용으로는 괜찮다니깐 ㅋ
ZEKI | 2007/01/31 16: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중국와서는 영화같은걸 거의 못보고 있습니다. 워낙 인터넷이 늦어서 다운받으려면 천만년이 걸리거든요.
디비디로 한번 봐야겠네요. 전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후편은 기대이하인것 같네요. 그래도 전편을 재미있게 봐서 후편도 한번 보고 싶네요. *^^*
쿠키닷컴 | 2007/01/31 22:17 | PERMALINK | EDIT/DEL
전편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후속편은 그냥 미지근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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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3 01: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극중에서 김아중이 전신 수술을 받고 붕대를 푸는 장면, 정말이지 말 그대로 변신(?!)을 하는 장면을 본

많은 여자분들이 이게 가능 하다면 나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단다.

(물론 영화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이지만)

하긴, Before를 망가트려 놓으면 After가 더욱 빛나는 법이긴 하지만서도 이건 좀 심했다 싶다.

마지막에 콘서트장에서 고백하는 장면도 현실이라면 절대 이러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여튼, 영화 자체는 재미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왠지 씁쓸해지는 영화였다.



PS1. 원래 가수로 대뷔할 계획 이었다는 말을 오늘 들었지만, 김아중 노래 잘하는구나

(다만, 엠피삼으로 들으면 영화볼때 그 느낌이 안난다.)

PS2. 김아중 전엔 별론데 왜 자꾸 이런 저런 프로그램에 나오나 했는데, 영화보고 호감도 소폭 상승

PS3. 영화관엔 고등학생들이 정말 많았다 -_-;

PS4. 주진모는 남자가 봐도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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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3 01:18 2006/12/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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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 | 2006/12/23 02: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주진모.....히히
쿠키닷컴 | 2006/12/23 18:54 | PERMALINK | EDIT/DEL
허허, 김아중은 히히 할 정도 까진 아니라 뭐 ㅋ
toice | 2006/12/23 02: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포스터에 뚱뚱한 김아중 표정이 웃게 만드는데요. 하하
김아중 노래 그런가요? 영화보고 온 형님이 좋다면서 mp3 보내줬는데 제 취향은 아니예요 라고 꺼버렸는데..;; 역시 OST는 그 영화나 드라마를 본 후에 즐겨야 제 맛인가봐요.
쿠키닷컴 | 2006/12/23 18:55 | PERMALINK | EDIT/DEL
흠..
영화상에서는 노래 할때 힘이 느껴졌는데 엠피삼으로 들으면
그 '힘'이 느껴지질 않더군요 -0-;
달항아리 | 2006/12/24 01: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도 그래서 스피커를 빵빵하게 돌려서 듣고 있는데 정말 쾅쾅 울리고 넘 좋다.
오늘 이 영화 봐야겠네. 잘생긴 남자배우들 중에 좋아했던 남자는 주진모 뿐이었는데 ㅋ
남자가 봐도 멋지다니 더욱 설레는걸~
쿠키닷컴 | 2006/12/24 23:01 | PERMALINK | EDIT/DEL
영화 보는 중간에 지은이가 주진모 너무 멋지다는 말을
100번은 한거 같다 ㅎㅎ
요즘 영화도 자주보고 완전 한가하신거 아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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