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하이킹중 낭떠러지 아래를 내려다보는 하이커들

우리의 투어 가이드. 일주일에 5~6번을 일한다고 합니다.(물론 비오는날 빼고)

볼리비아 사람들은 사고로 사람이 죽으면 그 부근에다 이렇게 무덤을 만든다고 합니다.
Death Road중간에는 이런 무덤이 종종 보입니다.

몇달전 난 사고의 흔적이라고 합니다.

라파즈와 코로이코 간에는 시간도 절반으로 단축되고 더 안전한 새로운 도로가 생겨서

지금 이 도로는 자전거 하이커들이 대부분 이용하고 있습니다.

좁은곳은 정말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만한 곳도 있고,

작은 폭포도 있어서 미끄럽기 그지 없는 길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라는 말이 괜히 붙은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도로라기 보다는 산길이라고 부르는편이 적합해 보이는 이 도로를 달릴때

볼리비아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