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당첨됐어요!! 잇힝~`
(아무런 영양가 없는 단순한 자랑글 ㅎ)
회사일 때문에 인터넷에서 뉴스를 찾던 중 발견한 흥미로운 기사 :
http://www.theglobeandmail.com/news/national/man-with-sexsomnia-not-a-threat-board/article1361566/
몽유병이라고 하면 정신은 잠에든 상태로 신체적인 활동을 하는경유를 통틀어서 말하죠. 5~12세 어린이들의 15%정도가 몽유병 증세를 보이나 자라면서 없어진다고 하니 애들한테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지난 1월에 쓸려고 준비해뒀던 사진 + 글이지만 블로그 에러때문에 못올리고 있다가, 에러 수정기념으로 반년 늦은 포스팅!)
2주 예정이던 출장이 3주가 되고, 4주가 되고 5주가 되었을때, 혹자들은 그래도 캐나다인데 좋지 않느냐!! 라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흔히 장기출장을 간다고 생각하면 주위에서는 사막의 모랫바람을 맞아야 하는 중동! 또는, 샤워를 하려고 물을 틀면 검을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온다는 인도네시아 팜 농장 정도를 떠올리곤 하니까요. 그러니 캐나다같은 선진국이라면 좋지 뭘 더 바래~ 라는 말이었습니다만..
할일이 없어요..;;
아래 눈 오는것좀 보세요.
언젠가부터 블로그에 글을 쓸려고 하면, 이미지 첨부가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었다.
원인은, Adobe Flash 버젼업이 되면서, 쓰고있던 테터툴즈가 더 이상 지원을 하지 않아서 라는 단순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쓰고있던 테터툴즈 1.1.0.9를 1.1.1.3 버젼으로 업데이트 해주고,
이걸 다시 한번 Textcube로 갈아엎어줘야 했다.
하지만, 번번히 인류 최대의 적인 귀차니즘에 굴복하고 말았던 나는 이미지 첨부가 안된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로 글쓰기를 중단하고 말았는데..
(물론 바빴다는 핑계와 더불어 회사 + 신변잡기적인 일도 많았지만)
마지막으로 쓴 글이 올 1월달에 쓴 글이라던지, 요즘 다시 그래도 시간이 조금 생겼다던지 라는 이유로
두 번의 업데이트라는 엄청난 작업을 감행해렸다.
항상 계획은, 토요일밤에 하는 것이었지만 계획은 미루라고 있는법.
생각나서 작업에 들어간것은 일요일밤..
결국 월요일 출근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끝냈다능.. ;ㅁ;
지난 8개월간의 교훈은 '인류 최대의 적인 귀차니즘을 이기는 방법은........ 없다!' 가 될래나..
이제 Textcube로 마이그레이션도 마쳤으니,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쓰다 말았던 여행기를 써야겠네요.
(여행기 쓰기 시작했을때, 루돌프님이 제발 끝까지 써달라고 했던말이 왠지 생각납니다..;;
설마 안쓰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설마는 무섭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