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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01:22
교양 수업때문에 디자인 페스티벌에 갔었습니다.

간지는 좀 됐는데 레폿 쓰다보니 생각이 나서 ㅎㅎ;;

이것 저것 찍어온것은 많지만 귀찮아서 생략! 하고, 신기하게 봤던것 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이 삐뚤어졌다 ㅠ>

네이버에서 부스를 큼지막하게 만들어놓고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네이버 검색창 모양의 스티커를 옷이 붙이고 가서

네이버는 ㅇㅇ다 라고 말해주면 직원이 터치스크린으로 입력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이렇게 뒤에 큰 스크린에 방금 입력한 단어와, 단어별로 입력된 횟수, 순위가 실시간으로 나옵니다.

만드느라 고생은 했겠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 :)

다만.. 요즘은 이런걸 볼때마다 불쌍한 공돌이들의 숨은 노력이 먼저 떠오릅니다 ㅠ

졸업이 가까워져서 그러나..;;


여담이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할려고 친구 차례가 되서 도우미가 입력하고 있는 모습을

찍었는데, 갑자기 도우미가 절 보면서 뭘 찍었냐고 따지듯이(!!!) 물어서 완전 당황했었다는 -_-;

물론 모니터 찍었다고 했지만, 도우미는 자신을 도촬했다고 생각했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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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루돌프 | 2006/12/05 02: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라면 "내가 너 찍은줄 아냐? 거울부터 봐!" 라고 합니다;;
고객 응대가 빵점이군요 -_-

그런데.. -_-)a 네이버는 저런데 신경쓰지 말고,
자체검색 밖에 안되는 검색기능이나 신경쓰지..
BlogIcon 쿠키닷컴 | 2006/12/05 14:44 | PERMALINK | EDIT/DEL
막상 닥치면 그렇게 말하긴 쉽지 않지 않을까요? ㅋ
뭐 검색기능은.. 신경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듯 해요 ㅎ
아는 사람들은 구글써버리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대로 쓰고..;;
BlogIcon 정호씨ㅡ_-)b | 2006/12/06 12: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로리돌프군 블로그 타고 들어왔습니다. ㅋㅋ

저런걸 볼때 마다 경제학과로 학교 옮긴 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ㅋ
BlogIcon 쿠키닷컴 | 2006/12/06 19:55 | PERMALINK | EDIT/DEL
사실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ㅋ
그런다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거라..;;
BlogIcon 정호씨ㅡ_-)b | 2006/12/07 00:54 | PERMALINK | EDIT/DEL
알아주는 사람은 알아주더라구요^^
BlogIcon 쿠키닷컴 | 2006/12/07 01:12 | PERMALINK | EDIT/DEL
알아주는 사람만 알아주는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는 세상으로 바뀌면 좋겠어요~:)
사실 요즘 기술 유출이다 뭐다 말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이해도 되는 씁슬한 현실이랄까..;;
BlogIcon 렉곰 | 2006/12/06 21: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으음... 자기좀 찍히면 어떻다구 ... 도우미 분이 예쁘셨었나요? -_-)?
BlogIcon 쿠키닷컴 | 2006/12/07 01:07 | PERMALINK | EDIT/DEL
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사실 이제는 얼굴이 생각 안난다는..^^;;
BlogIcon ZEKI | 2006/12/06 22: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사진을 많이 찍으러 다녀서 저런 경험이 많습니다. 정작 본인을 찍지도 않았는데 본인을 찍는줄 알고서 화도내고 사진기 내놓으라고 난리치고 .. 그래서 보여주면서 너 안 찍었다고 하면 그때서는 민망한 얼굴을 들고서 도망을 간답니다.
BlogIcon 쿠키닷컴 | 2006/12/07 02:28 | PERMALINK | EDIT/DEL
솔직히 그건 사진 찍는 사람들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사진 찍는답시고 그게 무슨 큰 벼슬인양 행동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찍히지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막 찍고 하는것도 폭력인데 그런걸 지금까지는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
뭐 하지만 요즘은 초상권이다 저작권이다 뭐다 해서 예전하고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아직도 많이 아쉽죠~ ^^;
BlogIcon 장수제 | 2006/12/08 00: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루돌프님 블로그 타고 놀러왔습니다.

으음..도우미가 촬영으로 화내다니. 아마 그냥 촬영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도촬'이라고 오해를 해서 그랬겠죠. 어차피 저기 나온 도우미야 사진 찍히려고 나오는 사람들이니까요.

저도 사진찍다가 그런 경험 있어서....yangArch 양반이란 싸우기도 하고(도촬은 아니었는데...하지만 사진 찍었으므로 제가 물러났죠. 필름은 이미 내손에 ㅎㅎ), 한번은 그냥 폰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어떤 '아줌씨'가 자기 찍었다고 서점 안에서 난리부르수를 춰서 --- (속으로는 "내가 미쳤다고 찍어요!";) 난감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저건 사진찍는 사람들 잘못도 커요. 사진가들은 정작 남들 찍을때 매우 조심하고, 거부하면 절대 안찍는데 요즘 소위 '출사'나 이런거 모여서 나가면 무슨 대단한 존재라도 되는 양 사진찍을 만한 장소를 다 점거하고 시끄럽게 하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참 아쉽습니다.

장비만 좋으면 뭐합니까, 의식이 0인데...
BlogIcon 쿠키닷컴 | 2006/12/08 00:51 | PERMALINK | EDIT/DEL
제말이 그말입니다!!

몇년전에 동호회 분들하고 보성 녹차밭에 갔었는데, 핫셀 들고 있으면서 자기 프레임 속에 들어온다고 저 아래에 올라오던 관광객들에게 큰소리 치던 아저씨들이 생각나네요.

유명 관광지, 포인트에 가보면 어디서나 RVP필름 껍질들일 쉽게 볼 수 있다고 하고.. 연꽃 찍고 다른사람 못찍게 하려고 꺾어버리는 등 장비만 번지르르하고 의식은 초딩수준인 사람들도 정말 많죠.

사진 시장의 확대 속도에 의식의 발전 속도가 못따라가서 생긴 일이라고들 하죠. 뭐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긴 하겠지만 가끔은 사진찍는다는게 부끄러워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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